낙서와 일기

내가 만들지 않았다.

for.joy 2024. 3. 22. 13:10

회사를 다니고,
매일 반복적인 일을 하고 있지만 내내 불안하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결정지을 때,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가는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필요없는 일은 없다. 하지만 대체되는 일은 있다.
그러므로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한다.
 
시간이 흘러흘러 내 손에서 벗어나지 않는 일로 가득 채우고 싶다.
 
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는 내가 만들지 않았다.

내가 만드는 것.
내가 직접 생각하고 제작하는 것.
그걸 누군가 찾아주고 가치를 알리는 것.
 
꼭 한번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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