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의 자사 '매거진 B'

이전부터 관심은 있지만 자세하게 알지 못했던 매거진을 알고싶어졌다.

디자인과 관련하여 조사하다보니 생각이 났다.

월간디자인(https://url.kr/1exinj)은 디자인에 관심있는 누구나 알법한 잡지다.

하지만 나는 아주 최근에 알게되어 굉장히 늦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좀 더 집중적으로 알고가는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

오늘은 우선 매거진B에 대해서 작성하려한다. 사실 이미 작성되어있는것을 거의 인용하여 적는것이지만..

 

매거진B(Magazine B)는 JOH에서 2011년 창간한 국내 최고의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다.

'한 호에 균형잡힌 브랜드 하나만 소개'하는 콘셉트로 광고나 재정 지원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광고주의 개입이 없이 제작되는 것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바라본다.즉, 한 브랜드를 선정하여 소개하는 만큼 내용구성과 편집과정에 있어서 심의를 기울인다.

 

총 85호에 달하는 브랜드를 소개했다. 브랜드에 관심이 없는 누구라도 이미 사용을 하고있거나많이 접하고 있을 브랜드 혹은 팬슈머층이 잘 형성되어있는 브랜드들도있다. 

매거진B

 

매거진B를 인터넷으로 접하게되면 드는 생각이 있다.

'브랜드들의 컬러를 최대한 페이지에 녹여내기 위한 디자인을 한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모사 JOH는 이렇게 전한다.

입고 꾸미고 衣, 먹고 마시고 食, 머무를 곳을 찾고 住,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는 일 情. 인간 본성과 가장 밀접한 경험이 삶의 방식을 결정합니다. 제이오에이치는 ‘이렇게 살고 싶다’라는 생각을 나중으로 미루지 않고 지금 실현하기 위해 일합니다. 우리는 철학과 기능, 미의식과 합당한 가치가 균형을 이룬 브랜드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을 표현하고, 의식주정의 영역에서 건강한 방법으로 이윤을 만드는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되며, 구독자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이유를 납득하게된다.

추가로 흥미로운 것을 알게됐다. 

2017년 1월 8일부터 이들은 가수 박지윤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비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듣는 잡지를 표방했다고 한다. 이제서야 알게되다니..ㅎ

팟캐스트는 2부에 걸쳐 다룬다고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비캐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들이 시작하게 된 계기와 청중에서 전달하는 내용 등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다.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비 라운지'라는 코너도 진행된다.

브랜드에 대한 팬심으로 가득한 매니아부터 해당 분야나 산업을 잘 아는 업계 전문가, 브랜드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 브랜드에 따라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한다고한다.

 

놀라운 사실은 이를 사운드클라우드에서도 들어볼수있다는 것...

 

Q. B는 어떻게 듣지?

A. 팟빵이나 애플 아이튠스(팟캐스트앱) 혹은 유튜브 매거진 B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D

 

아주 간략하게 작성한 만큼 내가 알고있는 것은 극 일부분이므로 앞으로도 알아야하는 것들이 매우많다.

평가를 준비하던 중 매거진B를 레퍼런스로 조사하던 중 '이건 적어야겠다.' '기록으로 남겨야 내가 더 알려고 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되었다.

매거진 B가 브랜드 한개를 선정하여 소비자의 입장이 되어 신중하게 정리하는 만큼 이 글을 작성한 이후에 더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