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와 일기

두개의 선

for.joy 2023. 9. 13. 19:57

누구에게나 선이 있다.
 
하나는 (선할 선)
또 다른 하나는 線(줄 선)
 
누군가에게 베푸는 마음에도 적정선이 있으며,
상대가 내게 베풀어 주는 마음에도 적정한 선을 그어야한다.
 
그것도 삶의 균형이라 한다면,
균형을 잡는 기준 또한 살아가면서 만들어야하는 과제이기도하다.
 
마음을 주고 받는 소중함 속에
우리는 지켜야 하는 선이 있다.
 
적당선을 지키며 내가 온전해지고,
사랑하는 사람도 온전해지는...
 
나는 지금 그 선을 균형있게 잡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