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와 일기
미소 가득하길 바랄게요.
for.joy
2025. 3. 22. 21:50
스물여덟이란 나이가 되었고, 나도 참 변치 않는 것들이 있다.
요즘 바라는 마음이 있다면, 나를 지나친 인연들이 정말 나로 인해 웃었던 추억이 많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도 내가 웃음을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개그우먼이 꿈이던 초등학생 꼬마는 커서도 사람을 웃게 하는 욕심이 있나 보다.
짐 캐리, 코난 오브라이언, 장도연, 송은이 김숙, 침착맨... 진짜 이렇게 웃음을 주는 사람들이 존경스럽다.
나는 잘 웃는 사람이지만, 재치있는 행동으로 미소짓게 하는 사람이 참 존경스럽다.
어린 시절 이루지 못한 꿈이지만, 내가 상대를 웃음 짓게 하는 사람이길 바란다.
정말 내가 웃음 짓게 했던 사람이길 바랄게요.
그리고 다가 올 순간들이 미소로 가득하길 바랄게요.